충청북도의 코로나19 범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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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범유행은 2020년 1월부터 시작되어, 2월 20일 증평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0년 8월부터 11월까지 보은군, 청주시, 충주시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고, 11월에는 제천시 김장 모임 관련 집단 감염과 청주시 오창읍 당구장 친목 모임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021년 12월 15일 누적 확진자 1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2년에는 확진자가 급증하여 90만 명을 돌파했다. 2020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05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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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범유행 | |
|---|---|
| 충청북도의 코로나19 범유행 | |
 | |
| 병명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 바이러스 종류 | SARS-CoV-2 |
| 장소 | 대한민국 충청북도 |
| 발생일 | 2020년 2월 20일 |
| 현황 | |
| 사망자 | 68 |
| 완치 환자 | 229 |
| 확진 환자 | 430 |
2. 초기 상황 (2020년 1월 ~ 2월)
2020년 1월 29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을 임시 수용하는 시설로 충청남도 아산시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청북도 진천군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확정되었다.[1] 이에 일부 주민이 반발하였으며, 진천군청 및 군의회에서는 우한 교민 수용에는 찬성하면서도 충북도민을 배려하지 않은 입지 선정이라고 의견을 밝혔다.[2] 1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교민 173명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수용되었으나, 이들 가운데 확진자는 없었다.[3] 하지만, 3월 10일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직원 1명이 확진되었다.[3]
2020년 2월 20일 23시, 충청북도 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 확진자는 증평군 소재 부대 소속 대위로, 2월 16일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청북도청은 방역을 강화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다중이용시설을 휴관하거나 자율 폐쇄 조치하였다.[4]
3. 지역사회 감염 확산 (2020년 3월 ~ 12월)
11월에는 도내 확진자가 200명을 돌파했고,[5] 12월에는 산발적 확산이 이어지며 영동군, 단양군 등 পূর্বে 집단 감염이 없던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12] 12월 4일에는 도내 확진자가 400명을 넘었다.[13]
3. 1. 주요 집단 감염 사례
2020년 11월에는 대규모 감염이 잇따랐다.[5] 제천시에서는 11월 25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거주 확진자가 참석한 가족 김장 모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6][7], 종전까지 확진자가 3명이었으나 지역 연쇄 감염이 일어났다.[8] 김장 모임 관련자를 포함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자 시에서는 11월 28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였으며, 월말 기준 제천시내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파악되었다.[9] 청주시에서는 오창읍의 당구장 친목 모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일어났다.[7] 11월 28일에 관련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서자[10], 청주시청에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조치를 내렸다.[11]
3. 2.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제천시는 2020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였고, 충주시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였다.[14]
3. 3. 사망자 발생
2020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보은군, 청주시, 충주시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이들은 모두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사망하였다.[4] 2020년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 옥천군, 제천시, 진천군, 영동군, 단양군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는 총 1053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들은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오송베스티안병원 외 20개소에서 치료 중 사망하였다.[12][13][14]
4. 확진자 급증 (2021년 ~ 2022년)
2021년 12월 15일 충청북도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한 이후, 2022년 들어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13] 2022년 2월 8일 2만 명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불과 18일 만인 2월 26일에 6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확진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여 2022년 12월 25일에는 누적 확진자 90만 명을 돌파하였다.
4. 1. 확진자 증가 추이
2021년 12월 15일, 충청북도 내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하였다.[13]2022년에는 확진자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2월에만 2만 명(8일), 3만 명(16일), 4만 명(20일), 5만 명(24일), 6만 명(26일)을 차례로 돌파하였다. 3월에는 7만 명(1일), 8만 명(3일), 9만 명(5일), 10만 명(6일), 15만 명(13일), 20만 명(17일), 25만 명(21일), 30만 명(25일)을 돌파하였다.
4월에는 40만 명(4일), 50만 명(21일)을 돌파하였고, 7월 31일에는 60만 명, 8월 25일에는 70만 명, 10월 30일에는 80만 명, 12월 25일에는 90만 명을 돌파하였다.
참조
[1]
뉴스
우한 교민, 아산·진천 격리수용… 무증상자부터 우선 입국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20-01-29
[2]
뉴스
'트랙터·지게차로 도로 봉쇄' 아산·진천 주민들..."우한 교민 수용 반대... 일방적 결정"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20-01-29
[3]
뉴스
‘우한교민 수용’ 진천 인재개발원 20대 女직원 감염
https://www.donga.co[...]
동아일보
2020-03-11
[4]
뉴스
증평 육군 장교 코로나19 확진…충북 첫 사례(종합 2보)
https://www.nocutnew[...]
노컷뉴스
2020-02-21
[5]
뉴스
충북 6명 '코로나19' 양성 판정…누적 확진자 200명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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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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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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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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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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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추가발생…누적 확진자 4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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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0-12-04
[14]
뉴스
제천 3단계 준하는 거리 두기…1~3일 동안 72시간 모임 금지
http://www.hani.co.k[...]
한겨레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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